서한결, 7살 연상 조은나래 위해 어머니와 다툼 끝 눈물('합숙맞선')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01.30 07: 07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자식방생프로젝트 합숙 맞선’ 서한결이 조은나래에 대한 마음과 진심으로 힘들어하는 가운데 어머니와 갈등을 빚었다.
29일 방영된 SBS 예능 ‘자식방생프로젝트 합숙 맞선’(이하 ‘합숙 맞선’)에서는 어머니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이성 대 이성 간의 데이트를 끝으로 남성 선택의 데이트가 이뤄졌다. 한결과 조은나래는 현실적인 부부의 소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은나래는 이에 호감도가 높아졌다. 이들은 다시 서로를 선택했다.

김묘진은 문세훈과 이승학 사이에서 여전히 고민 중이었다. 그런 와중에 해당 데이트가 상견례 데이트인 걸 알고 몹시 놀랐다. 어머니들은 한 방으로 들어왔고, 문세훈 어머니와 이승학 어머니는 김묘진을 보고 흡족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서장훈은 “남성들이 선택하면 데이트가 아니라, 상견례를 하는 콘셉트였다. 저희가 잠깐 잊고 있었다”라며 퍼뜩 프로그램 정체성을 찾았다.
묘진 어머니는 “두 분이나 오셔서 깜짝 놀랐고, 복합적인 심경이었다. 너무 고마웠다”라며 선하게 웃었다.
김묘진은 문세훈, 이승학과 각각 1:1 대화를 나누었다. 김묘진은 “엄마가 ‘이 사람이랑 결혼 아니다’라고 하시면 난 안 된다. 그런데 엄마는 내가 하는 선택에 대해서는 믿는다. 나를 믿는다”라며 문세훈에게 자신에 대해 말했다. 문세훈은 “솔직히 복잡한 거 같다”라고 말했고, 이요원은 “그만 복잡해도 될 거 같은데”라며 딱 잘라 말했다. 반면 김묘진은 “이승학을 보고 있으면 문세훈이 보인다. 둘에게 본의 아니게 자꾸만 (흔들게 했다)”라며 이승학에게 말했다.
정작 김묘진은 이승학에게 마음이 기울기도 했다. 그는 “이승학은 안정적으로 마음을 보여줬다. 문세훈은 ‘호감이 2명이다’라고 그런다. 물론 나도 호감이 2명이다. 문세훈도 그렇고, 잘 표현해주는 이승학이 났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라며 이승학의 올곧은 선택에 대해 말했다.
조은나래의 어머니는 서한결을 보며 너무나 좋아했다. 조은나래 어머니는 “한두 살 먹으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딸 나이가 더 먹기 전에 시집을 가야 한다고 애 아빠랑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조은나래 표정은 급격히 굳었다.
조은나래는 “엄마가 너무 감동하더라. 서한결이 와준 것에 대해서 ‘우리가 약자고, 너희가 강자다’라는 식으로 구니까, 나는 애초에 그런 관계가 되고 싶지 않다. 내가 연하남 못 만나는 사람도 아니다. 난 그러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서한결의 어머니는 “그래도 엄마를 참여시킨 건 내가 어느 정도 보는 게, 결정은 네가 하는 거라지만, 나한테도 기회를 주는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의견을 말 못하게 하는 아들에게 불만을 표했다. 서한결은 “나는 엄마를 무시하는 게 아니다. 엄마가 생각하는 걸 아는데, 엄마에게 말을 안 건 건 엄마를 알고 있으니까 내가 말을 안 걸었다. 그럴 필요가 있냐”라며 화를 냈지만, 조은나래에게 최종 선택 전 편지를 쓰면서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SBS 예능 ‘자식방생프로젝트 합숙 맞선’(이하 ‘합숙 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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