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르면 되돌릴 수無” 박보검, 결국 유혈사태..첫 가위질에 손가락 베었다 (‘보검매직컬’)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01.31 08: 3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보검 매직컬’ 박보검이 오픈 첫날부터 커트 중 가위에 손가락을 베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보검 매직컬’에서는 무주에 위치한 작은 시골 마을에 이발소 오픈을 준비하는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영업을 앞두고 이상이는 약속했던 네일 국가 자격증을 획득하면서 정식 네일리스트가 됐다.
반면, 이용사 자격증을 보유한 박보검은 추가로 손님들을 위한 파마를 해드리기 위해 미용사 자격증에 도전했다. 그러나 그는 “나만 미완성”이라며 미용사 자격증 시험 필기는 합격했으나 실기에서 파마를 완성하지 못해 탈락했다고 털어놨다.
결국 박보검은 이용사 자격증을 통해 먼저 파마를 제외한 커트, 면도, 드라이 등을 서비스 해 줄 예정이다. 그는 “사실 좀 아쉬웠다. 붙을 줄 알았다. 붙고 싶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열펌처럼 드라이는 자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재미나게 보검 매직컬 샵을 운영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늦은 밤, 박보검은 다시 이발소를 찾아가 눈길을 끌었다. 바로 연습을 하기 위해서였던 것. 박보검은 제작진에 부탁해 머리를 잘라보며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
박보검은 “이게 이름을 걸고 하는 이발소 아니냐. 내가 내 이름으로 ‘보검 매직컬’ 멋지게 작명 잘했는데 내가 잘 준비가 되어 있나 생각하고 나 자신을 돌아봤다. 과연 이게 잘할 수 있을까”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맞춤 서비스를 해드려야 하는 게 그게 약간 살짝 콩닥콩닥 거린다. 마을 사람들에게 진짜 마법 같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대망의 이발소 첫 영업날. 9시 오픈 시간이 되었지만 손님은 단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박보검은 오픈런을 기대하지 않았다면서도 하염없이 창밖을 바라봤고, 이상이는 “생각보다 다른 상상을 좀 했던 것 같아. 오픈 하면 물밀듯이 ‘여기가 보검 매직컬이유? 나 머리하러 왔슈’”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오픈 전날 찾아왔던 옆집 할머니와 아까 앞을 지나가던 할머니가 함께 찾아왔다. 박보검은 새치 염색을 해드리겠다고 했고, 옆집 할머니는 머리도 조금 다듬어 달라고 부탁했다.
본격적으로 첫 가위질을 시작한 박보검. 전날 그는 “한 번 잘라버리면 되돌릴 수가 없다”라며 걱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상이는 "누구도 피흘리지 않기"라고 했지만, 너무 긴장한 탓일까 영업 첫날부터 유혈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박보검은 덜덜 떨리는 손으로 커트를 하던 중 처음에 빗을 떨어뜨렸고, 이어 가위질을 하다 결국 가위에 손을 베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황하지 않고 커트를 이어갔지만 박보검은 피가 나오자 “잠시만요”라며 급히 직원 휴게실로 들어가 피를 지혈했다.
한편, tvN ‘보검 매직컬’은 이용사 국가 자격증이 있는 박보검과 그의 찐친 이상이, 곽동연이 외딴 시골 마을에서 머리와 마음을 함께 다듬어주는 특별한 이발소 운영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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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검 매직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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