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서 아내 옷 벗게 해..'노출강요설' 칸예♥︎ 비앙카 "결혼 벗어나려" 주장나왔다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1.31 10: 14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 비앙카 센소리가 남편인 뮤지션 카녜이 웨스트의 최근 재활 치료 입소 전, 결혼 생활에서 “여러 차례 벗어나려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피플(People)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센소리가 “한동안 결혼 생활에 매우 불행했다”며 “최근까지도 몇 차례 관계를 정리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의 재활 치료 전후를 거치며 갈등이 누적돼 왔다는 설명이다.
앞서 페이지식스(Page Six)는 지난해 2월 두 사람이 결별 수순에 들어갔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소식통은 “그녀는 더는 이 ‘서커스’의 일부가 되고 싶지 않다”며, 웨스트가 나치 문양(스와스티카) 티셔츠를 판매하고 그래미 시상식에서의 노출 논란(강요) 등으로 구설에 오른 점을 결별 배경으로 지목했다. 

지난해 2월 제67회 그래미어워드 레드 카펫에서 센소리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완전히 투명한 얇은 천만 걸친 채로 등장했다.
당초 검은색 모피 코트를 입고 등장했지만, 재빨리 벗으며 본 패션은 누드임을 분명히 했다. 매끈하게 뒤로 넘긴 헤어스타일과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은 사람들의 시선을 '몸'에 집중시켰다. 몸의 중요 부위가 여실히 드러나는 패션에 보는 이들은 경악했다.
웨스트와 가까운 한 관계자는 이후 뉴욕 포스트에 웨스트가 그녀가 '알몸 옷'을 입기를 고집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비앙카는 예쁜 드레스를 입는 걸 확실히 선호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녀는 그날 저녁을 훨씬 더 즐겼을 것"이라며 씁쓸해했다.
팬들 역시 그녀의 이처럼 수위 넘은 극단적인 의상이 남편의 '명령'에 따라 입었을 것이란 우려를 표했다. 웨스트의 친구에 따르면, 센소리는 자신을 완전히 노출하는 것에 대해 '긴장'했고 누드 드레스에 대한 그의 아이디어를 '여러 번' 거절하려고 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고. 웨스트는 이후 SNS를 통해 "정확히 말해서 2025년 2월 4일 제 아내는 지구라는 행성에서 가장 많이 구글링 된 사람이다"라며 센소리가 누드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기뻐하는 소감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후 웨스트 측은 이혼설에 휩싸였지만 이들은 부인했다.
하지만 웨스트는 2025년 4월 발표한 곡 ‘BIANCA’에서 “그녀가 도망갔다”는 취지의 가사를 담아 파장을 키웠다. 가사에는 위치 추적, 공황 발작 등 민감한 표현이 포함돼 논란이 됐다. 웨스트는 이후 인터뷰에서 약물 조정 이후 겪은 ‘바닥’ 상태와 양극성 장애를 언급하며, 스위스의 한 재활 시설에서 치료를 받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센소리가 “안정화를 위한 방향 전환을 인지하고 치료를 찾았다”는 취지의 발언도 전해졌다.
다만 두 사람은 최근까지 함께 포착됐다. 지난주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영화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며 재결합설에 힘이 실렸다. 관계자들은 “서로를 완전히 포기할 준비가 되지 않았던 것”이라며 “현재는 상황을 지켜보는 단계”라고 전했다.
한편 웨스트와 센소리는 2022년 12월 결혼했다. 웨스트는 전 부인 킴 카다시안과의 사이에서 네 자녀를 두고 있다. 센소리는 최근에도 파격적인 패션과 공개 행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어, 두 사람의 향후 관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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