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MLB.com은 31일(이하 한국시간) 2026시즌 주목해야 할 13명의 선수를 살폈다. 가장 먼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 후 풀 시즌을 준비하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가 언급됐다.
그 다음 시애틀 매리너스의 거포 칼 롤리와 홀리오 로드리게스를 주목했다. 이어 무라카미가 소개됐다. 무라카미는 메이저리그에서도 파워만큼은 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무라카미 무네타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31/202601311305776674_697d808d21510.jpg)
무라카미는 일본프로야구 통산 892경기 타율 2할7푼(3117타수 843안타) 246홈런 647타점 535득점 59도루 OPS .951을 기록한 일본 간판 홈런타자다. 2022년 일본인 선수 최다홈런 신기록(56)을 달성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사진] 무라카미 무네타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31/202601311305776674_697d808dd85bd.jpg)
MLB.com은 “무라카미는 이번 오프시즌 가장 논란이 많았던 자유계약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슈퍼스타였던 그는 일본에서 가장 무서운 강타자였지만, 그의 컨택 능력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고 했다.
하지만 무라카미의 성공적인 빅리그 데뷔시즌을 예상하고 있다. MLB.com은 “스티머(Steamer, 야구 예측 시스템)는 무라카미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낼 것으로 예상하며, 30홈런 이상을 기록하고 전반적으로 리그 평균 이상의 타격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의 118 wRC+(조정 득점 창출력)는 리그 평균보다 18% 높은 수치를 의미한다. 엘리 데 라 크루즈(117), 마이크 트라웃(116), 크리스티안 옐리치(115)와 같은 선수들은 물론, 올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합류하는 일본 프로야구 동료 오카모토 카즈마(112)보다도 높은 타격 예상치다”고 무라카미의 성공 가능성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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