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방송인, 200억원 집 리모델링해 톱배우와 동거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1.31 18: 07

할리우드 스타 겸 가업가 카일리 제너(Kylie Jenner)가 연인인 배우 티모시 샬라메(Timothée Chalamet)과 함께할 것으로 알려진 새 보금자리의 리노베이션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카일리 제너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히든힐스에 위치한 대저택의 공사 과정을 일부 공유했다. 해당 주택은 2020년 마일리 사이러스로부터 약 1500만 달러(한화 약 200억 원)에 매입한 4에이커 규모의 부지 위에 지어진 3만 스퀘어피트(약 840평) 규모의 대형 농가 스타일 저택이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 속에는 원목 마루 시공 장면과 우드 패널링, 고급 대리석 타일, 재활용 빈티지 바닥재 등이 담겼다. 카일리 제너는 “집 미팅이 제일 좋다”는 멘트로 직접 리노베이션에 참여하고 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체 콘셉트는 자연 소재와 어스 톤을 강조한 ‘모던+러스틱’ 스타일로, 대형 석재 외관과 넓은 정원, 석조 계단 등이 눈길을 끈다.

데일리메일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보안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과거 스토킹 피해를 겪은 바 있는 그는 별도의 경호 인력을 위한 건물까지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리브 나무 수백 그루를 심어 사생활 보호에도 힘을 쏟았으며, 지하 12대 주차 공간, 벙커, 수영장, 스포츠 코트, 15개 침실 등 초호화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현지에서는 이번 대규모 리노베이션이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의 관계가 더욱 진전된 신호라는 해석도 나온다. 두 사람은 최근 골든글로브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며 사실상 동거·약혼설까지 불거진 상황이다.
카일리 제너는 현재 두 자녀 스토미, 에어와 함께 인근에 위치한 3600만 달러 상당의 또 다른 히든힐스 저택에 거주 중이다. 새 집 역시 가족과 친정 식구들이 모여 사는 ‘카다시안 타운’ 인근에 위치해 눈길을 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이번 저택을 포함해 베벌리힐스, 홀름비힐스 등지에 다수의 고가 부동산을 보유하며 할리우드 대표 부동산 부호로서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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