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100일' 지상렬♥신보람, 스킨십→결혼 언급까지···가짜 뉴스는 안 돼요('살림남2')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02.01 07: 17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살림남2’ 지상렬과 신보람 커플이 사랑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31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지상렬과 신보람 커플이 등장했다. 신보람은 한파주의보를 이겨내고 환한 웃음으로 등장해 지상렬이 오들오들 떨며 기다리고 있던 그 시간을 옴싹 잊게 만들었다.

차에 올라 탄 신보람은 “우리 100일 넘었는데 며칠 째게?”라고 물어 지상렬을 잠시 당황시켰다. 연애 109일 차, 이들은 풋풋했다. 신보람은 “내가 사귀자고 말하는 거 아니면 안 사귄다고 했더니 오빠가 전화로 고백해서 사귄 거야”라면서 지상렬의 적극적인 부분을 언급하더니 “오빠 쑥스러워할 때 장군 말투로 말하잖아. 오빠가 ‘사랑합니다와’라고 했다”라고 말해 지상렬을 당황시켰다.
스케이트 장으로 데이트를 간 이들은 스케이트를 타기 전 인형 뽑기에 도전했다. 신보람은 꽤 능숙하게 조이스틱을 조작했다. 지상렬은 “의심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랑 인형을 뽑아 봤네? 누구랑 뽑아 봤네?”라며 다소 귀여운 질투를 보였다. 그러나 김소현은 “그렇게 말하는 거 보니까 의심을 하는데?”라며 분석했고, 박서진은 “질투는 한 번만 하지”라며 경고했다.
이들은 함께 손을 잡고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커플 장갑도 꼈다. 이를 본 박서진은 “은지원은 아내랑 커플 아이템 한 적 없냐”라며 물었다. 은지원은 “연애 시절부터 아내는 누군가랑 같은 걸 하는 걸 싫어했다. 나랑도 똑같은 아이템을 하는 걸 싫어했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은지원은 “날 싫어하냐고? 그런 건 아니고 아내가 패션 관련 스타일리스트다 보니까 패션에 민감하다”라며 9살 연하 아내의 직업을 언급했다.
지상렬은 스케이팅 실력을 자신했지만 사실 태어나 한두 번 타본 그것을 잘 탈 리 없었다. 기어이 미끄러지기까지 해 아이들의 시선도 받았다. 박서진은 “나이가 57세인데, 아이들이 볼 때는 할아버지 어떡하냐고 생각할 듯”이라며 혀를 찼다.
신보람은 지상렬을 일으켜 앉힌 후 사랑스럽게 안겼다. 이에 지상렬도 함께 포옹하는 척 움직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김소현은 “저렇게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는 걸 보니까 스케이트장 데이트를 하길 잘한 거 같다”라며 이들을 사랑스럽게 보았다. 박서진은 “무릎을 내어주고 사랑을 쟁취했다”라며 지상렬의 희생적 사랑에 대해 분석했다.
지상렬은 신보람과 사귀고 난 후 주변 반응이 궁금했다. 지상렬은 “난 신보람이랑 사귄다고 하니까 다들 주변에서 너무 잘 됐다, 국수 언제 먹여주냐, 물론 부담주는 말은 아니다”라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의 나이가 57세다 보니 모두 결혼을 생각했던 것이다. 신보람은 “일단 어머니께서는 속상해하기도 하고 그런다”라면서 “엄마는 우리 사이의 가짜 뉴스를 보고 걱정하셨다”라고 말했다.
신보람은 “엄마도 만남 자체는 좋아하신다. 재미있어 한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점은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지상렬은 “신보람이랑 나이 차이 난다고 주변에서 뭐라고 안 하냐. 혹 본인은 나랑 나이 차이 나는지 안 느껴지냐”라며 재차 걱정했고, 신보람은 “(나이 차) 안 느껴. 둘 다 나이가 많다. 우리는 비슷한 거다”라며 지상렬을 달래주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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