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故 이순재 떠난 후.."내 차례 온 것 같다" ('아침마당')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6.02.03 10: 28

 배우 박근형이 먼저 세상을 떠난 동료 배우들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박근형과 오만석이 출연했다.
이날 엄지인 아나운서는 최근 이순재, 윤소정 등 원로 배우들의 잇따른 부고를 언급하며 박근형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박근형은 “다 떠나시고 나니까 차례가 온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신 분들 뒷자리가 허전해서 어느새 제가 그 자리에 들어선 것 같다”며 “가신 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근형은 앞서 고(故) 이순재에 대한 그리움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그는 “병문안을 가려고 했는데 ‘몸 좋아지면 보자’고 하셨다. 끝내 못 봤다”고 말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해 먹먹함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이순재는 2025년 11월 2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윤소정 역시 2017년 별세하며 원로 배우들의 빈자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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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십오야' /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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