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51점 넣고도 대표팀 탈락’ 문유현, 에디 다니엘, 강지훈 신인 삼총사 농구대표팀 첫 발탁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2.04 14: 56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농구대표팀은 오는 26일부터 대만 타이페이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되는 2026 FIFA 농구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윈도우2 대만, 일본전을 치른다. 농구협회 사상 첫 외국인 감독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의 데뷔전으로 큰 관심을 모은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오후 올림픽회관에서 남자농구대표팀 12인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20일 소집된 대표팀은 진천선수촌에서 짧은 담금질을 한 뒤 결전지 24일 대만으로 출국한다. 대표팀은 대만에서 곧바로 일본으로 이동해 삼일전에 한일전을 치른뒤 귀국할 예정이다. 

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와 부산 KCC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CC는 허웅의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 기록(51점)에 힘입어 서울SK를 118-77로 이겼다.KCC 허웅이 팬들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6.02.02 /cej@osen.co.kr

기존 대표팀 선수들 중 문정현, 강상재, 변준형, 안영준 등 부상자가 대거 발생했다. 마줄스 감독이 신예들을 대거 선발할지 큰 관심사였다. 
2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와 서울 SK의 경기가 열렸다.부상자 복귀에도 완전한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한 KCC와 강행군 속 주전 안영준까지 이탈한 SK가 정상 전력이 아닌 상태로 맞대결을 펼쳤다.서울 SK 에디 다니엘이 102-72로 대승을 거두고 기뻐하고 있다. 2026.01.25 / foto0307@osen.co.kr
농구대표팀 12인은 에이스 이현중(나가사키)과 이정현(소노)를 중심으로 양준석(LG), 문유현(정관장), 유기상(LG), 신승민(한국가스공사), 송교창(KCC), 에디 다니엘(SK), 이원석(삼성), 이승현(현대모비스), 김보배(DB), 강지훈(소노)이 뽑혔다. 
특히 문유현, 에디 다니엘, 강지훈 신인 삼총사가 첫 발탁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프로농구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허웅, 허훈 형제가 대표팀에서 최종 탈락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