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미션 임파서블'은 없다... 톰 크루즈, 伊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불참 확정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6.02.06 08: 58

전 세계가 기대했던 '친절한 톰 아저씨'의 올림픽 스턴트를 볼 수 없게 됐다.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4)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불참하기 때문이다. 
최근 이탈리아 매체들은 현지 시각으로 6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 톰 크루즈가 개막식의 핵심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추측이 쏟아내 관심을 모았다. 
특히 크루즈가 알프인 스키, 봅슬레이 등이 열리는 코르티나담페초 외곽의 고급 샬레를 대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기대감은 정점으로 치달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팬들은 크루즈가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폐막식에서 보여줬던 스타드 드 프랑스 하강 스턴트 같은 '역대급' 퍼포먼스를 다시 한번 재연해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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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국 '데드라인'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톰 크루즈는 대회 기간 동안 이탈리아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실제로 크루즈는 지난 수요일 밤 로스앤젤레스(LA)에서 목격되며 불참설에 쐐기를 박았다.
비록 크루즈는 없지만, 밀라노의 밤은 여전히 별들로 가득할 전망이다. NBC 올림픽 특별 특파원으로 임명된 스눕 독이 이미 현지에 도착했으며, 어셔, 마리사 토메이, 베니토 스키너, 매기 로저스 등 스타들이 공식 행사 현장을 빛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팝의 디바' 머라이어 캐리(56)가 장식한다. 캐리는 이번 개막식에서 1960년대 이탈리아 클래식 명곡인 '넬 블루 디핀토 디 블루(Nel blu, dipinto di blu)', 일명 '볼라레(Volare)'를 열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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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대회는 올림픽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밀라노의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메인 행사가 열리는 동시에 코르티나, 프레다초, 리비뇨 등 산악 클러스터에서도 동시에 행사가 진행되는 진풍경이 연출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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