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가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가운데, 절친 남창희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11일 조세호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조세호가 남창희 결혼식 사회를 맡는 게 맞다. 두 분의 인연이 남다른지라 그렇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결혼식을 앞두고 남창희가 직접 부탁했고, 조세호는 고민 끝에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언급되는 두 사람은 무명 시절부터 2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그룹 조남지대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한편, 남창희는 오는 2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해당 결혼식장은 최근 김우빈-신민아 부부를 비롯해 유재석-나경은,권상우-손태영 등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로 유명하다.
조세호는 지난해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폭력배 A씨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돌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친분을 주장한 B씨는 A씨가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자금 세탁 등 범죄에 연루돼 있고, 조세호가 A씨의 프랜차이즈 식당을 홍보한 뒤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조세호는 “지역 행사에서 알게 된 지인일 뿐 조직폭력배와는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고, 대가성 선물 의혹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이후 조세호는 출연 중이던 TV 프로그램에서 모두 자진 하차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으며, 허위 주장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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