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6기 경수를 둘러싼 백마띠들의 뜨거운 경쟁이 앞날을 장담하지 못했다.
12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여성 선택 데이트가 이뤄졌다. 26기 경수를 선택한 건 용담과 국화였다. 장미는 22기 영수를, 튤립은 28기 영수를, 백합은 22기 상철을 선택했다. 이변은 없었다.


국화는 이제 마음을 정리해야 했다. 22기 영수, 26기 경수, 미스터 킴 세 사람의 1순위인 그는 미스터 킴을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은 것이다. 국화는 데이트 전부터 미스터 킴을 불러냈다. 자신을 걱정하는 26기 경수에게 "제가 마음이 혼란해서 표정이 안 좋을 수 있다"라며 솔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국화는 “일단 제가 26기 경수를 선택해서 놀랐냐”라며 미스터 킴에게 물었다. 미스터 킴은 “나한테 와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 어디로 간다는 생각은 안 했다. 마음이 정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국화는 “저는 이제 조금이라도 말씀을 드려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22기 영수, 26기 경수에게 앞으로 24시간 남아서 집중을 해야 할 것 같다”라며 조심스럽게 제 마음에 대해 말했다.
미스터 킴은 “별 수 없죠. 억울하고 그렇진 않다. 제가 생각해도 전체적인 면에서는 저보단 낫다”라며 과한 겸양으로 국화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차주 예고편에서 미스터 킴은 오히려 많은 여성들의 1순위 선망 대상이었다는 것을 알고 "내가 너무 성급했네"라는 말로 국화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용담은 다대일 데이트가 된 것에 속을 끓였다. 지난번 26기 경수, 국화까지 한 다대일 데이트에서 국화와 26기 경수의 친밀한 분위기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끙끙대던 자신이 떠오른 것이었다. 오죽하면 용담은 “알고 있었다. 국화가 올 걸 알고 있었지만, 그저께 상황이 다시 밀려오니까, 선택이 후회가 물 밀 듯 밀려왔다. 그러면서 저쪽에서 몸을 말고 있는 미스터 킴이 보였다”라며 후회까지 했다. 그는 “첫 선택 후보 중 미스터 킴, 22기 상철, 26기 경수였다”라며 미스터 킴이 후보에 있는 건 당연하다는 듯 말했다.
26기 경수는 “용담이 바꾼다는 모습을 보니까 미안하네. 미안할 건 없지만”라며 심란해했다. 22기 상철은 “아직 알아본다는 거고, 오늘 나가서 용담이나 국화를 선택할 거 아니냐”라며 차분하게 고민을 들어주었다. 26기 경수는 “사람한테 모질지 못한데”라며 더욱 괴로워했다. 22기 상철은 “그래도 용기를 내야 한다. 그래야 국화나 용담이나 두 번째 선택을 할 거 아니냐”라며 조언했다.
그러나 26기 경수는 다대일 데이트에서 용담의 드러난 어깨나 용담이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몇 명인지 등을 계속 물었다. 그의 관심은 마치 용담에게 기운 듯했다. 데프콘은 “국화 부탁대로 26기 경수가 용담을 챙기는 것인지, 용담에게 마음이 기운 건지, 끝내 국화가 미스터 킴에게 돌아갈지. 여긴 별일이 다 있다”라고 말하며 앞날을 가늠할 수 없다는 듯 놀라워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