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안습’으로 어마어마한 업적 세웠다 “국어사전에 올라”(살림남2)[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6.02.15 06: 5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지상렬이 자신의 자랑스러운 업적에 대해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상렬이 임종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상렬은 미리 준비된 자신의 영정 사진을 확인했다. 짧은 명상을 마친 후 지상렬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강원도에서 차량이 반파가 된 적이 있다. 차량이 붕 떠서 떨어질 때까지 다 기억이 난다. 불과 3~4초밖에 안 될 것이다. 태어나서 지금까지가 필름이 쫙 돌아가더라.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 짧은 시간인데”라고 설명했다.
지상렬은 지금 당장 죽어도 후회될 일이 없다고 밝혔으며, 지금까지 이룬 업적을 묻는 질문에 “안구에 습기 차다. 안습. 그 말이 국어사전에 올라갔다. 그게 업적이다”라고 밝혔다.
지상렬은 죽음 이후 부모님을 만난다면 보고 싶었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상렬은 “시계가 아버지 유품이다. 수호신처럼 모시고 다닌다. 한 번도 시계를 안 찬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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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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