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5, PSG)이 교체 출전 속에서도 공격 전개에 힘을 보태며 PSG의 역전승 과정에 힘을 실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은 18일(한국시간) AS 모나코와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약 20여 분을 소화하며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적극적인 드리블과 안정적인 패스 전개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강인은 후반 중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제한된 출전 시간에도 슈팅 3개를 시도하며 공격에서 과감한 선택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1개는 유효슈팅으로 연결됐고, 박스 오른쪽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기대득점(xG)은 0.08, 기대유효슈팅(xGOT)은 0.04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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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안정성도 돋보였다. 총 26차례 패스를 시도해 23회를 성공시키며 88%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고, 긴 패스는 2차례 모두 정확하게 연결했다. 공격 지역으로 향하는 패스도 3차례 성공시키며 PSG의 볼 순환에 힘을 보탰다. 드리블 성공률은 100%(4회 시도 4회 성공)로 측정되며 좁은 공간에서 탈압박 능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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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터치는 36회, 상대 페널티박스 안 터치는 1회였다. 지상 경합에서도 5차례 중 4차례를 따내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이어갔다. 반면 수비 지표에서는 태클이나 인터셉트, 걷어내기 기록은 남기지 않았다. 축구 통계 매체 기준 평점은 6.8점이었다.
이강인은 올 시즌 공식전에서 25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공격 포인트 없이 마무리됐지만, 후반 흐름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볼 소유와 드리블에서 역할을 수행하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선택에 응답했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