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영입과 같다!" 아스날, 사카와 재계약 임박...'팀 내 최고 급여' 대우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2.18 12: 49

아스날이 핵심 자원 붙잡기에 성공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윙어 부카요 사카(25)가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며 2031년까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남는다.
영국 'BBC'는 18일(한국시간) 부카요 사카가 아스날과 새로운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으로 사카는 주급 30만 파운드(약 6억 원) 이상을 받는 구단 최고 연봉자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협상은 지난 1월 구두 합의에 이르렀고, 최종 서명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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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는 2023년 체결한 기존 계약이 2027년까지 남아 있었지만, 이번 재계약을 통해 전성기 대부분을 아스날에서 보내게 됐다. 2018년 17세의 나이로 1군 데뷔한 그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217경기 57골을 기록하며 팀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에는 공식전 33경기에서 7골을 넣었다.
아스날 입장에선 대형 영입 못지않은 의미를 지닌 계약이다. 최근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에단 은와네리,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 등 핵심 자원들과 잇따라 장기 계약을 맺으며 전력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 구단은 사카를 중심으로 한 젊은 코어를 유지하며 우승 경쟁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며 2020년 이후 첫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진출, FA컵 5라운드 진입, EFL컵 결승까지 올라 네 개 대회를 병행 중이다. 공격 전개의 상당 부분이 오른쪽 측면에 집중되는 만큼 사카의 존재감은 더욱 커졌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입지는 확고하다. A매치 48경기 14골을 기록 중인 사카는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구단과 대표팀 모두에서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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