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초적 본능'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Sharon Stone, 67)이 세월을 잊은 매끈한 피부로 레드카펫을 장악했다.
샤론 스톤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TCL Chinese Theatre에서 열린 영화 ‘더 블러프(The Bluff)’ 프리미어에 참석해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이날 그는 시크한 블랙 팬츠슈트에 구리빛 실크 셔츠를 매치, 단추를 살짝 풀어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대형 라인스톤 브로치와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더했고, 다크 그린 힐과 비즈 장식 클러치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핑크 블러셔와 선명한 레드 립으로 강조한 또렷한 이목구비와 탄탄한 피부결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 빈 오페라 볼에서 눈물을 보였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당당하고 생기 넘치는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그의 새로운 비주얼로 인해 온라인에서는 성형 의혹도 불거졌다. "다른 사람 같네 못 알아보겠다. 시술한 듯", "샤론 스톤 같지는 않지만 젊어 보인다", "확실히 뭔가를 한 것 같다", "완전 다른 사람이네"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샤론 스톤은 과거 보톡스 시술 경험을 솔직히 고백한 바 있다. 그는 2022년 인터뷰에서 뇌졸중과 9일간의 뇌출혈을 겪은 뒤 얼굴 근육 회복을 위해 300회 이상의 보톡스와 필러 시술을 받아야 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미용 목적의 시술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고, 자연스러운 노화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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