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중인 생활에도 긍정정인 마인드를 뽐냈다.
18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드디어 만난 박미선과 선우용여의 눈물나는 설날 밥상 (새우만둣국, 멸치감자조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미선은 지난해 1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그가 유방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그는 ‘유퀴즈’를 통해 “완쾌가 없는 유방암”이라며 항암 치료를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날 선우용여는 “건강해 보여서 좋다”라며 양팔 벌려 가득 환영했다. 박미선이 “머리 잘랐다”고 하자 그는 “잘했다. 머리 예쁘다. 너 패션이야”라고 칭찬했다.

이후 박미선은 선우용여표 건강식 한상 차림을 먹은 뒤 짧은 머리카락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항암 치료로 머리가 빠지면서 삭발만 세 번 했었다.
박미선은 “머리카락이 이렇게 얇게 나왔다”라며 “근데 이 머리가 한번 싹 다 빠지고 새로 나왔는데 애기머리가 됐다. 배넷머리처럼. 곱슬머리가 아니었는데 곱슬머리가 됐다”라며 신기해했다.
선우용여는 “지금 드라이기 안 했는데 이렇게 된 거다”라며 “빡빡 깎아서 다시 난 거냐”라고 물었다. 박미선은 “아무 것도 안 한 머리. 빡빡 깎아서 되지 않는다. 완전 모근까지 빠져야 한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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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풍 선우용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