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셰프, '흑백요리사1' 거절 이유 "요리 못해 보일까 봐 무서웠다"…시즌2 출연 이유는? ('남겨서뭐하게')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02.19 07: 2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남겨서 뭐하게'  셰프 정호영이 넷플릭스 흥행작 ‘흑백요리사’ 시즌1 제안을 거절했던 솔직한 속내와 함께 시즌2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이유리, 이대호, 정호영 등 반가운 맛친구들과 함께 설 특집으로 엄청난 스케일의 새해 한상 차림을 선보였다.

박세리는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정성스럽게 큰절을 올리며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곧바로 이영자에게 절하는 법이 맞는지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자는 "결혼해? 이거는 결혼할 때 큰절"이라며 재치 있게 설명했고, 박세리는 한복 차림에 대해 "너무 낯서네요 옷이"라고 솔직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영자는 "기세 좋게 붉은 말의 해 성큼성큼 걸어봅시다"라며 힘찬 새해 인사를 건넸고, 박세리는 *그래서 저희가 야심 차게 양평에서 준비를 해봤습니다"라며 남다른 포부를 다졌다.
분위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정호영 셰프가 등장해 스지가 듬뿍 들어간 어묵탕을 선보였다. 박세리가 정호영의 평소 인기를 언급하자, 이영자는 최근 ‘흑백요리사’로 새롭게 주목받은 셰프들의 활약을 화두로 던졌다. 이에 정호영은 “약간 묻혔었죠”라며 고개를 끄덕인 뒤, “뒤쪽으로 밀려나가더라고요. 안 되겠다. 시즌2 가야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특히 정호영은 ‘흑백요리사’ 시즌1 제안을 거절했던 진짜 속내를 고백했다. 요리 경쟁에서 지면 망신일 것 같다는 이영자의 말에 그는 “시즌1에 섭외를 받았는데, 그게 걱정이 돼서 거절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요리도 몇 번 못 보여드리고 떨어지면 요리 못하는 사람처럼 보일까 봐(걱정했다)”라고 솔직한 두려움을 털어놓으면서도, “시즌1을 보니까 그렇게 떨어져도 인기가 있더라고요. 이 정도면 해볼까? 이런 생각을 했죠”라며 시즌2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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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겨서 뭐하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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