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철, ‘주말의 박보검’이라더니..“명함 제작→셀프 캐스팅 나섰다” (‘라스’)[순간포착]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02.19 06: 2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라디오스타’ 최대철이 자신만의 캐스팅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최대철이 주말 드라마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로 주말드라마를 처음 했다는 엄지원은 “책임감과 부담감이 있었다”라며 “그때 최대철 씨가 저한테..”라며 머뭇거려 궁금증을 모았다.
“나 말해도 되냐”는 엄지원에 최대철은 “괜찮다. 여기 편집해준다”라고 쿨하게 수긍했다. 이에 엄지원은 “(당시 최대철이) ‘걱정하지마. 나 주말의 박보검이야. 보검이가 있지 않냐’하더라”라고 폭로했고, 당황한 최대철은 “내가 그런 말을 했냐. 미쳤다 진짜”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최대철은 주말극만 무려 8개를 클리어 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비결을 묻자 그는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주말 맡기기에 편해보이는 것 같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현재 최대철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끝나고 짧은 공백기 끝에 차기작으로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로 복귀했다. 그는 “드라마 끝날 때쯤 불안감이 있더라. 보통 배우들은 매니저가 캐스팅 디렉터를 만나는데 저는 대기실에서 디렉터를 만났다. 냄새가 나기에 바로 물었다”라고 회상했다.
‘독수리’ 후속작이 아닌 다다음 작품임을 확인하고 일주일 뒤 바로 감독을 직접 찾아갔다고. 최대철은 KBS 5층 흡연실이 있는데 거기에 왠지 감독님이 계실 것 같았다. 가니까 운명처럼 계시더라. ‘다다음 작품 하신다고 들었는데 배역 하나만 달라’고 했다. 감독님이 처음에 당황하시다가 일주일 뒤에 ‘괜찮은 배역이 있는데 괜찮아?” 하고 연락을 주셨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김구라가 감탄하자 최대철은 “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다 저만큼 한다. 단지 제가 그냥 운이 좋았던 것 같다”라며 셀프 홍보를 위해 명함까지 만들었다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명함에는 ’1588-대철대철’이라며 센스있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이에 대해 “기억에 남을 것 같았고 번호는 너무 노골적이면 부담스럽지 않나. 그냥 한번 불러달라는 의미로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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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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