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조의 출발' 김혜성 제대로 터졌다! 결승타 포함 2안타-3타점-1득점 원맨쇼 작렬…다저스 15-2 대승 이끌다(종합) [LAD 리뷰]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02.22 08: 52

‘혜성특급’ 김혜성(LA 다저스)이 시범경기 첫 경기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주전 경쟁 전망을 밝혔다. 
김혜성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첫 시범경기에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맹활약했다. 
김혜성은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앞서 오타니 쇼헤이가 내야안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중전안타,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만루 밥상을 차린 상황.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다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가 열렸다.김혜성은 다저스와 최대 3+2년 2200만 달러(약 320억원) 계약에 합의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LA 다저스 김혜성이 동료들을 향해 엄지를 들어 올리고 있다. 2025.02.26 / sunday@osen.co.kr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다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가 열렸다.김혜성은 다저스와 최대 3+2년 2200만 달러(약 320억원) 계약에 합의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4회말 1사에서 LA 다저스 김혜성이 외야플라이로 물러나고 있다. 2025.02.26 / sunday@osen.co.kr

김혜성은 에인절스 선발로 나선 우완 호세 소리아노를 만나 1B-2S 불리한 카운트에서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1B-1S에서 3연속 파울에 이어 볼 2개를 연달아 골라냈다. 그리고 소리아노의 8구째 98.7마일(159km)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익수 앞으로 향하는 2타점 선제 적시타를 터트렸다. 소리아노를 강판시키는 한방이었다. 
김혜성은 바뀐 투수 라이언 코스튜이의 폭투를 틈 타 2루로 이동했으나 알렉스 프리랜드의 볼넷에 이어 라이언 워드가 헛스윙 삼진을 당해 득점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두 번째 타석은 6-0으로 앞선 2회초 1사 1, 3루에서 찾아왔다. 김혜성은 볼카운트 1B-1S에서 좌완 미치 패리스의 3구째 92.4마일(148km) 포심패스트볼을 공략,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로 연결했다. 김혜성은 첫 타석에 이어 이번에도 적시타로 투수를 강판시켰다. 
후속타자 프리랜드의 볼넷으로 2루를 밟은 김혜성은 잭 에르하드의 2타점 2루타가 터지며 득점까지 신고했다. 
LA 다저스 김혜성 2025.03.02 /sunday@osen.co.kr
김혜성은 10-2로 크게 앞선 3회초 1사 1, 3루 상황에서 좌완 샘 알데게리를 만났다. 0B-2S 불리한 카운트에서 연속 파울에 이어 볼 1개를 지켜보며 생존을 이어갔으나 6구째 바깥쪽 높은 코스에 들어온 91.6마일(147km) 포심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김혜성은 10-2로 리드한 5회말 라이언 피츠제럴드에게 바통을 넘기고 기분 좋게 첫 시범경기를 마쳤다. 
다저스는 에인절스를 15-2로 잡고 시범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선발투수로 나선 '월드시리즈 MVP'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1⅔이닝 3피안타 3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몸을 풀었고, 오타니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남겼다. 에르난데스의 3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 활약도 돋보였다. 다저스는 홈런 없이 장단 16안타를 터트리며 첫 시범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다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가 열렸다.김혜성은 다저스와 최대 3+2년 2200만 달러(약 320억원) 계약에 합의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LA 다저스 김혜성이 더그아웃에서 미소짓고 있다. 2025.02.26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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