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월드투어 'DRIFT' 성료 견고해진 팀워크…'K팝 대표 혼성그룹' 저력 과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2.22 10: 08

 '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가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 21일(현지시간) 타이베이 TICC에서 월드투어 'KARD 2026 WORLD TOUR 'DRIFT' IN TAIPEI'(이하 'DRIFT')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카드는 그룹 대표곡은 물론 유닛과 솔로 무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지난 8년간 쌓아온 음악 여정을 총망라했다. 

오프닝부터 단연 강렬했다. 카드는 'Touch', 'ICKY'를 선곡해 치명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한 데 이어, 데뷔곡 'Oh NaNa'를 포함한 'Hola Hola', 'RED MOON' 등 데뷔 초창기 곡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공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카드는 또한 'Pivot', 'SPIN', 'GUNSHOT', 'Bomb Bomb' 등 에너제틱한 사운드에 걸맞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현장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특히, 카드는 각기 다른 매력의 유닛 및 솔로 무대를 통해 공연 완성도를 더했다. 전지우는 지난 11일 발매한 솔로 데뷔곡 'Home Sweet Home'을 팬들 앞에서 처음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지우는 비엠이 곡 작업에 참여한 'Dang Dong (feat. BM of KARD)'도 선보이며 환상의 케미를 과시했다. 이 외에도 비엠과 제이셉의 'Been That Boy', 전소민과 전지우의 'ENEMY' 등 색다른 매력의 유닛 무대가 펼쳐져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본 공연뿐 아니라 특별한 팬 이벤트도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네 멤버는 현지 팬들이 사전에 남긴 메시지에 대해 답하며 친근하게 소통하는가 하면, 랜덤 댄스 챌린지 코너에서는 팬들과 함께 안무를 꾸미며 남다른 팬 사랑을 전했다.
이처럼 카드는 'DRIFT'를 통해 서울과 태국, 미주 6개 도시를 걸쳐 타이베이를 차례로 열광시키며 다시 한번 글로벌 영향력을 확인시켰다. 이들은 한결 견고해진 팀워크 속에 'K팝 대표 혼성그룹'으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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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비더블유,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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