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박철규 아나운서, 딸 출산 4일 만에 "행복 지옥에 빠져" ('아침마당')[순간포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6.02.27 08: 50

'아침마당'에서 '다둥이 아빠' 김재롱, 백봉기가 아빠가 된 박철규 아나운서를 응원했다.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 코너가 펼쳐졌다. 이에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김재롱과 백봉기, 코미디언 안소미와 트로트 가수 최지예, 배우 이태성과 친동생인 가수 성유빈이 각각 팀을 이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가운데 백봉기와 김재롱은 각각 삼남매와 두 형제를 낳은 다둥이 아빠들로 가장의 무게를 털어놨다. 먼저 백봉기는 "얼마 전에 제가 아내랑 첫째딸 일본여행을 보내줬다. 2박 3일동안 아들 둘을 혼자 봤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평소에 아내가 밤에 애들 재우러 들어가서 하도 소리를 지르길래 왜 그러나 했더니 제가 아들들을 재워 보면서 알게 됐다. 자려고 누웠는데도 1시간 동안 날아다니면서 안 자려고 하더라. 그래서 오늘 꼭 우승해서 상품권 아내에게 바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재롱 역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상황. 그는 "1남, 1남 있는 집이면 다 아실 거다. 집에 있는 모든 걸 다 중고로 만든다"라고 웃으며 "얼마 전엔 사기 그릇을 깼다. 애가 다칠까봐 걱정도 되는데 엄마가 백화점에서 새 그릇을 사려고 할까봐 걱정도 되더라. 꼭 우승 상금을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특히 이들은 최근 아빠가 된 박철규 아나운서에게 섬뜩한 조언을 건넸다. 박철규 아나운서는 지난 23일 아내가 건강한 딸을 낳으며 아빠가 돼 화제를 모은 터다. 이에 김재롱은 "한 마디만 하겠다. 지옥에 오신 걸 환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철규 아나운서는 쓴웃음을 지으면서도 "그래도 행복 지옥이라고 하니 같이 빠져들겠다"라고 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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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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