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에서 배우 이태성이 훌쩍 큰 아들 한승 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 코너가 펼쳐졌다. 이에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김재롱과 백봉기, 코미디언 안소미와 트로트 가수 최지예, 배우 이태성과 친동생인 가수 성유빈이 각각 팀을 이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가운데 이태성, 성유빈 형제는 친형제답게 돈독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성유빈은 어린 시절에 대해 "형은 운동도 너무 잘했다. 어렸을 때도 키가 엄청 컸다. 그런 형 덕분에 학교 생활을 편하게 했다"라고 회상하며 치켜세웠고, 이태성 또한 "성유빈은 중학교 때부터 혼자 음악을 독학으로 했다. 드럼, 기타 혼자 독학으로 연주해서 지금도 혼자 작사, 작곡 다 한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내며 화답했다.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이태성은 현재 연기 외에 작가로도 활동 중이었다. 현대미술 작가로서 개인 전시회도 열고 있던 것. 그는 "지난해 중국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오늘은 2년 만에 서울 갤러리라 백화점에서 전시를 시작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태성은 '싱글대디'이기도 한 바. 홀로 키우고 있는 아들 한승의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실제 이태성은 지난 2012년, 7세 연상의 비연예인 아내와 혼인신고를 한 상태이며 돌 지난 아들이 있다고 개인 SNS를 고백한 바 있다. 결혼을 준비 중이던 가운데 아내가 임신을 해 아들 한승 군을 낳았고, 혼인신고를 먼저 한 채 조부모상과 이태성의 뒤늦은 군입대 등으로 결혼식을 미루던 중, 2015년 2월 제대를 5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태성과 아내가 합의 이혼을 하게 된 것이다. 이후 이태성이 홀로 아들 한승 군을 키워오고 있었다.
이태성은 지난 2020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약칭 미우새)'에 출연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던 터. 그는 6년이 지난 현재 아들의 근황에 대해 "지금은 키가 저보다 더 크다. 방송 나올 때가 초등학교 3학년이었는데 지금은 중학교 3학년이다. 저희 가족 중에 키가 제일 크다"라고 밝혔다.
성유빈은 조카에 대해 "저도 한 달에 한 번, 두 달에 한 번 볼 때마다 키가 커 있더라. 어느 날은 저보다 훨씬 커서 놀랐다. 형보다도 크다"라며 거들었다. 이태성은 "이제 어깨동무를 하면 저희가 낮아진다"라며 "'아침마당'에도 한승이와 너무 나오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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