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백성현, '여명의 눈동자' 새 남주..."원조 최재성 싱크로율 100% 극찬"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6.02.28 07: 19

배우 백성현이 '여명의 눈동자' 새로운 최대치로 나선다.
지난 27일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백성현의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출연 소식이 알려졌다. OSEN 취재 결과 백성현은 극 중 남자 주인공 최대치 역을 맡아 오는 3월부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지난 1989년부터 1990년까지 MBC 창사 30주년 특집극으로 방송된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 드라마는 총 36부작으로 구성돼 당시 전국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할 정도로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2019년 초연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36부작의 원작을 6막으로 압축했다. 상하이 사변부터 제주 4.3 사건까지 일제강점기 이후 6.25 전쟁을 거쳐 다양한 한국 근현대사적 변곡점을 무대 위에 구현한다. 
이 가운데 백성현은 남자 주인공 최대치 역을 맡아 활약한다. 최대치는 원작 드라마에서 배우 최재성이 열연한 인물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백성현과 김준현, 정시욱이 트리플 캐스팅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백성현의 캐스팅과 관련해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제작사 넥스트스케치 측은 "최대치 역은 연기가 중요한 캐릭터다. 원작에서 국민적 사랑을 받은 최재성 배우 역시 백성현 배우의 합류에 싱크로율 100%라며 극찬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백성현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강한 몰입도로 무대 위에서 보기 드문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제작진이 놀랄 만큼 열정이 대단하다. 원작을 기억하는 관객들의 기대에도 부응하기 위해 모든 제작진이 책임감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백성현은 뮤지컬 준비와 함께 현재 KBS 2TV 대하사극 '문무' 촬영에도 한창이다. '문무'는 약소국 신라가 고구려, 백제를 넘어 당나라까지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성한 위대한 승리의 역사를 조명하는 역사 드라마로, KBS에서 '고려거란전쟁'에 이어 야심차게 선보이는 대하사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백성현은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 이어 '문무'까지 2026년 '열일' 행보를 보여줄 전망이다. 
백성현의 무대 작품은 지난 2017년 상연된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후 9년 만이기도 하다. 그 사이 백성현은 2세 연하의 승무원 출신 아내 조다봄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녀 1남을 낳으며 가정을 꾸렸고 다양한 방송과 SNS를 통해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백성현이 출연하는 '여명의 눈동자'는 지난 24일 개막해 서울 동작구 컨버스 스테이지 아레나 여명에서 오는 4월 26일까지 상연된다. 최대치 역의 백성현 외에도 윤여옥 역은 박정아, 정명은이 맡으며, 장하림 역에는 송용진, 박진우, 김진우가 출연한다. 윤홍철 역은 조남희, 홍서준, 노우진이 함께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넥스트 스케치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