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채은정, 결혼 3개월만에 갈등 고백하더니…6개월만에 혼인신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2.28 10: 22

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렸다.
채은정은 지난 27일 “작년 8월 31일 식을 올리고서, 어제부터 비로서 정식으로 저희들은 부부가 되었어요. 아..정말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이 세상에 태어나서 40년 넘게 각자의 삶속에 보내온 시간들이 한해한해 모두 지나고 2026년, 현재 이렇게 저희들은 법적으로도 하나가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혼의 달달함보다는 현실부부로써 전혀 다른 두 중년의 남녀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ENFP/ ESTJ들의 전쟁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조심스럽게 행복한 미래를 그려보며, 많이 깍이고 부딪히겠지만 함께 한발한발 내딪어보려해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첫 걸음을 부디 많이 응원하고 축하해 주세요”고 당부했다. 
채은정은 지난해 8월 31일 비연예인과 결혼해 부부가 됐다. 남편은 방송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앞서 채은정은 지난 1월 tvN ‘김창옥쇼’에 출연해 “둘다 마흔 중반이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저는 아이를 낳을거라면 무조건 빨리 낳아야겠다. 안 낳을게 아니니까. 근데 오빠는 최근에 구체적으로 5년 후 생각한다더라. 솔직히 5년 후면 저는 거의 50이 되어갈텐데 그러면 20대랑 결혼하지 왜 나랑 결혼했냐 했다. 이런 말도 하더라. 네가 원하면 낳고 아니면 없어도 된다. 너무 무책임하게 느껴지더라. 나 혼자 낳아서 키우는건가? 정말 안 도와주겠다는 선전포고인가? 이게 무슨 말이지? 무슨 마음인지를 모르겠다"고 갈등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99년 클레오 'Cleo 1집'으로 데뷔한 채은정은 클레오 해체 이후에도 '엔젤'이란 이름으로 솔로 가수 활동을 지속했다. 또 홍콩에서 걸 그룹을 결성하는가 하면 MC 및 디렉터로 활동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다.
더불어 2020년 MBC '복면가왕'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등에 출연한 뒤 지난해 11월 새 멤버 구도경, 디니를 영입해 '클레오'를 3인조로 재결성해 활동을 이어오는가 하면, 최근에는 두 번째 시티팝 싱글 ‘투나잇’을 발매한 바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채은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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