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이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송성문의 몇몇 팀 동료들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 참가한다. 이 기간 송성문이 자신의 가치를 충분히 보여준다면, 2026년 메이저리그 첫 시즌은 순조로울 수 있다.
송성문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시범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사진]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02/202603022359778833_69a5a64eda104.jpg)
하지만 지난달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범경기에서는 8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동안 메이저리그 데뷔를 위한 적응 중이다. 송성문은 이 때 집중을 해야 한다.
MLB.com은 “샌디에이고는 송성문을 영입하면서 멀티 포지션 자원으로 생각했다. 그는 이미 그런 면이 있는 선수다. 송성문은 3루, 2루, 1루를 모두 볼 수 있다”고 주목했다.
![[사진]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02/202603022359778833_69a5a64f2f7d7.jpg)
이어 MLB.com은 “며칠 동안 샌디에이고는 송성문을 유격수와 외야 코너 포지션에서도 시험할 예정이다”며 “잰더 보가츠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WBC 대회에 참가해 자리를 비운 지금이야말로 시험해볼 수 있는 때다”고 강조했다.
샌디에이고 내야수 보가츠는 네덜란드 대표팀에 합류해 WBC 대회를 준비한다. 또 샌디에이고 외야수 타티스 주니어는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에 합류해 대회를 준비한다. 보가츠와 타티스 주니어가 없는 기간에 송성문이 내야, 외야에서 자신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줘야 한다.
MLB.com은 “샌디에이고는 송성문의 수비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만약 송성문이 새로운 포지션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크렉 스탬멘 감독은 로스터 운영에서 훨씬 더 큰 유연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사진]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02/202603022359778833_69a5a64f77e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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