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공동 구동주 토드 보엘리(53)가 브라질 국가대표 윙어 호드리구(25, 레알 마드리드)를 열망하고 있다.
영국 '풋볼365'는 3일(한국시간) '팀토크'를 인용, 보엘리 첼시 구단주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호드리구를 영입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보엘리 구단주는 지난 2022년 첼시 인수 이후 37명의 선수를 영입하면서 무려 15억 파운드(약 3조 원) 가량을 쏟아부는 광폭 행보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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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보엘리 구단주는 호드리구를 영입할 경우 리암 로세니어(42) 감독 체제 아래 첼시 공격의 핵심 리더이자 팬들의 새로운 아이돌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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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은 이미 첼시 관계자들이 호드리구의 대리인과 협상을 시작한 상태라고 전했다. 불과 일주일 전에도 영국 런던에서 비밀리에 만남을 가졌다고.
호드리구가 이적에 열린 마음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레알에서의 불투명한 입지 때문이다. 올 시즌 호드리구는 라리가 선발 6경기, 챔피언스리그 선발 2경기에 그치며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난 상태다.
레알은 지난 1월 사비 알론소 감독이 떠난 뒤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 체제로 꾸려가고 있다. 하지만 호드리구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부상도 악재였지만 몸 상태가 완벽할 때조차 아르벨로아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한 채 벤치를 지키는 경우가 많다.
결국 레알에서 자신이 자리가 없다고 판단한 호드리구는 2028년까지 계약이 돼 있지만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기 위해 막후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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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호드리구의 첼시행이 굳어진 것은 아니다. 레알이 새로운 미드필더 수혈을 위해 리버풀의 도미니크 소보슬라이(26)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호드리구를 스왑 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