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15억 사기 당했는데 음식사업 준비 “사람 때문에 또 말썽 일어나”[순간포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3.04 07: 43

15억 원 사기 피해로 헬스장을 정리해야 했던 양치승이 새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 ‘호구처럼 사기당하는 양치승관장 충격적인 신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양치승은 “아파트 내 커뮤니티 시설 헬스장, 수영장 등을 통합 관리하는 역할이다”고 설명했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빅마마 이지영 디지털 싱글 앨범 ‘Queen'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스포츠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MC를 보고 있다. 2022.12.22 /rumi@osen.co.kr

관우도령은 “4, 5월에 그대 눈 뜨고 코 베이는 거 조심해야 한다. 사람을 너무 많이 믿는다. 잃을 거 다 잃고 정리할 거 다 했다고 하지만 사람 때문에 말썽이 또 일어난다. 그걸 옆에서 누군가 잡아줘야 하는데 잡아 줄 사람이 없다. 4~6월에 하고 싶은 게 있냐”고 했다. 
양치승은 “준비하는 일들이 있다. 그게 나 혼자 하는 게 아니라 몇 명이 같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봄에 할지 가을에 할지 정확히 나오지 않았다. 준비는 계속하고 있다”고 했고 관우도령은 “나는 반대한다. 관장님은 관장님이 놀던 곳으로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알고 보니 양치승은 음식사업을 준비 중이었다. 
관우도령은 “지금 믿으면 안 되는 상황이다”고 하자 양치승은 “문서 계약 관련해서 법률 자문을 받으면서 진행할 예정이다”고 했다. 하지만 관우도령은 음식사업을 반대했다. 
관우도령은 “내가 반대를 해도 음식사업을 할 거다”라고 했고 양치승은 “나는 무조건 한다”고 답했다. 
양치승은 “이전에도 믿었던 사람들에게 수차례 당했다. 30대 중후반에 그때가 너무 힘들었다. 4년 정도 방황했다. 너무 좋아했던 사람들이었는데 예전에 지점에 있을 때 편하게 할 수 있을 때 알아서 잘하겠지 했다. 가끔 가서 회식하고 신경 안 쓰게 해줬다. 월별로 정산을 받으면 매출이 너무 바닥인 거다. 믿었던 직원이 매출 누락과 횡령을 일삼았다. 직원이 헬스장 관장 행세까지 했다”며 “꼼꼼히 따져보고 했어야 했는데 어떻게 보면 내 잘못이다. 이제는 무작정 사람을 믿지 않는다”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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