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추영우♥김소현 '연애박사', 추석 뒤에 본다..8월→10월 첫방 연기(종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3.04 15: 15

배우 추영우, 김소현 주연 드라마 '연애박사'가 추석 연휴 이후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4일 OSEN 취재에 따르면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는 올해 10월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당초 '연애박사'는 올 8월 중 첫 방송으로 편성을 잡고 방영 준비를 이어왔다. 하지만 편성 스케줄이 늘어짐에 따라 '연애박사'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인 10월에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애박사'는 최근 '옥씨부인전', '중증외상센터' 등으로 주가를 올린 추영우와 아역 출신으로 '해를 품은 달', '보고싶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조선로코 녹두전', '달이 뜨는 강'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해온 김소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작중 추영우는 잘려 나간 꿈의 자리에서 로봇 공학이라는 새로운 삶을 찾은 박사과정생 '박민재' 역을 맡는다. 박민재는 절망 끝에서 로봇 공학을 만나 묵묵히 연구를 이어가는 인물. 매사 생각이 많고 상처에 대한 두려움이 큰 탓에 감정 표현에 서툰 그의 앞에 임유진이 나타나면서 인생의 중차대한 변화를 맞게 된다.
김소현은 민재를 향한 마음을 주저하지 않고 표현하는 직진형 캐릭터 '임유진'을 맡아 색다른 심쿵 매력을 전한다. 그는 설렘뿐 아니라 진로에 대한 고민과 좌절, 새로운 도전을 해 나가는 청춘의 성장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현재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유해진, 박지훈 등과의 탄탄한 연기 호흡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민이 로봇 연구실 막내 '최한결' 역으로 출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여기에 드라마 '하얀거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을 집필한 민효정 작가가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후 21년만에 극본을 맡는 신작이라는 점 또한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첫 촬영을 시작한 '연애박사'는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마치고 지난달 28일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다. 오는 10월 편성을 확정지은 만큼, 남은 기간동안 후반부 작업에 집중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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