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는 5일 일본 오키나와현 아카마 구장에서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이날 김지찬(중견수) 김성윤(우익수) 류지혁(2루수) 디아즈(1루수) 최형우(지명타자) 박세혁(포수) 함수호(좌익수) 전병우(3루수) 이재현(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강민호는 휴식이다.
선발투수는 최원태다. 4이닝 정도 던지고 이후 배찬승, 이승현(우완) 임기영 진희성 정재훈 김백산 홍승원 등이 대기한다.

오프 시즌 KIA에서 삼성으로 FA 이적한 최형우가 LG 마운드를 상대한다. 스프링캠프에서 천천히 자신의 루틴 대로 몸을 만들어 온 최형우는 지난 3일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에 처음 출장했다.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LG는 이재원(좌익수) 천성호(중견수) 오스틴(1루수) 오지환(유격수) 홍창기(우익수) 문성주(지명타자) 구본혁(2루수) 이영빈(3루수) 김민수(포수)가 선발 출장한다.
지난 1일 KT전에 이어 2번째 연습경기에 나선 LG는 포수만 이주헌에서 김민수로 바뀌었다. 선발 투수는 톨허스트다. 이지강, 김영우, 박시원, 이정용, 이민호 등이 불펜 대기한다.
LG는 캠프 연습경기에 올 시즌 주전으로 키워야 할 이재원과 천성호를 1~2번 테이블세터로 내세워 최대한 많이 상대 투수와 승부하게 하고 있다. 대표팀에 야수가 박해민, 문보경, 박동원 3명 발탁돼 평소에는 보기 힘든 라인업을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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