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3주' 남보라 "결혼 후 자궁 경부암 유발 세포 발견…급하게 수술"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3.05 14: 0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남보라가 임신과 관련한 질문에 답을 하며 엄마가 되는 소감을 전했다.
5일 남보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 ‘남보라 임신 Q&A. 시도 2번 만에 성공?! 이건 꼭 챙기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남보라 SNS

영상에서 남보라는 결혼 후 자신의 임신 준비 과정과 성공 노하우, 정부 지원 혜택 등을 소개했다. 남보라는 계획 후 두 달 만에 임신에 성공한 비결로 사전 건강검진과 항체 검사, 영양제 섭취, 충분한 수면 등을 꼽았고, 난임으로 고민하는 구독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예비 부모들을 응원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현재 임신 23주를 지나가고 있는 남보라는 “계획을 하고 두 달 만에 성공했다. 결혼 후 좀 빨리 임신을 하고 싶어서 건강 상태를 스캔했는데 자궁 경부암은 아니지만 자궁 경부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세포가 발견됐다. 그래서 갑작스럽게 수술을 하게 됐다. 세포 제거하는 수술을 한 뒤 완벽하게 아무는 데까지 두 달 정도 걸렸다”라고 설명했다.
남보라는 “첫 번째로 했던 건 항체 검사였다.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엄마로부터 물려받을 수 있는 항체가 있다고 한다. 없는 항체를 맞고 남편도 비뇨기과 가서 이상이 없는지 체크를 했다. 그 후 비타민 D, 오메가, 엽산, 유산균 등 영양제를 챙겨 먹었고, 떨어진 난소 기능을 올려주면서 준비를 했다”고 덧붙였다.
임당 검사, 임신 중독 검사 등을 앞두고 있는 남보라는 “하나씩 퀘스트 깨듯이 한 주 한 주 지나다 보면 어느새 40주가 되어 있다고 하더라. 건강한 아이 잘 출산하도록 하겠다”라며 “막상 임신해 보니까 너무 좋더라. 생각보다 너무 좋고, 새 생명이 온다는 것 자체가 너무 축복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실을 맺었다는 부분에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남보라는 “나의 시간, 에너지를 아기를 위해서 써야 하니까 ‘부모가 너무 희생하는 거 아니냐’고 하실 수 있는데 어린 아기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엄마로서 뿌듯하고 희열이 있을까 싶다”며 부모가 될 자신을 상상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