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의 혼혈 선수 셰이 위트컴이 달아나는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마수걸이에 성공했다.
위트컴은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 1라운드 C조 첫 경기 체코와의 경기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5-0으로 앞선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위트컴은 체코 좌완 바르토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오릭스와의 공식 평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한국은 매 이닝 득점에 성공하면서 6-0까지 달아났다.

1회 문보경의 만루포에 이어 위트컴까지 솔로포를 터뜨리면서 비행기 세리머니에 동참하면서 한국 타선은 불을 뿜었고 체코를 상대로 격차를 점점 벌려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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