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력 매체도 한화 출신 터크먼의 매력에 푹 빠졌다 "공수 양면에서 꾸준한 활약" 칭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3.06 15: 38

올 시즌 뉴욕 메츠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마이크 터크먼이 시범경기에서 미친 존재감을 뽐내며 개막 로스터 진입 가능성을 드높였다. 미국 뉴욕 매체 '뉴욕 포스트'는 터크먼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터크먼은 6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시범경기 5차례 출장해 타율 3할7푼5리(8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OPS 1.583을 기록 중이다. 6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도 안타와 득점을 추가했다. 
'뉴욕 포스트'는 "메츠의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베테랑 외야수가 있다"고 터크먼을 소개했다. 이어 "메츠는 6일 워싱턴에 4-7로 패했지만 터크먼의 활약은 돋보였다. 1회 2루타를 터뜨렸고 좌익수로서 메츠가 높게 평가하는 수비 유연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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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서 카슨 벤지와 터크먼이 동시에 개막 로스터에 포함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 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개막전까지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다"고 시사했다. 메츠는 오는 27일 시티필드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개막전을 치른다. 
이 매체는 "터크먼은 오프시즌 막판 메츠와 계약했지만 단순한 보험 자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멘도사 감독 역시 터크먼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개막전까지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터크먼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좌익수뿐만 아니라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타석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라며 "수비에서도 다재다능하고 장타력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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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콜로라도 로키스, 뉴욕 양키스, 시카고 컵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567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4푼6리(1550타수 381안타) 41홈런 195타점 251득점 30도루를 기록했다. 지난해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93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3리(335타수 88안타) 9홈런 40타점 44득점을 남겼다. 
터크먼은 2022년 한화 소속으로 144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9리(575타수 166안타) 12홈런 43타점 88득점 19도루를 기록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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