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 된 기안84, 이토 준지 만났다..."나 눈물날 것 같아" ('나혼산')[Oh!쎈 예고]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6.03.07 09: 20

웹툰작가 기안84가 평생의 롤모델인 일본 만화가 이토 준지를 만나 '성덕84'가 된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에는 오는 13일에 공개될 638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기안84가 이토 준지를 만나러 일본에 가는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끌었다.
기안84는 "나는 만화가가 저렇게 멋있을 수 있구나, 만화가라는 게 되게 멋진 직업이구나 라는 걸 이 작가님 보고 많이 느꼈다. 만화가가 되고 싶은 되게 큰 영향을 준 분이기도 하다. 명작들을 그려낸 이토 준지 라는 분을 어렸을 때도 보고 나이 먹어서도 보고 계속 봤다"라며 이토 준지에 대한 오랜 동경을 드러냈다.

일본 출신의 가수 강남이 기안84에게 "이토 준지 만나게 해줄게"라고 약속하자, 기안84는 "네가?"라며 믿지 않은 상황. 그는 "안 될 거라 생각했다. 개인 활동도 보는데 진짜로 외부 활동도 많이 안 한다. 그런데 만나게 해준다고 해서"라며 쉽게 믿기 어려운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불가능이 현실이 됐다. 강남이 이토 준지와 기안84의 만남을 주선한 것. 이에 기안84는 직접 도시락까지 싸는가 하면, 안 입던 양복까지 입고 "작가님 보는데 깔끔하게 하고 가자"라고 스스로를 다잡아 놀라움을 더했다. 
심지어 그는 일본에서 강남을 만나 "만화가의 꿈이 준지 선생님을 보고…"라며 일본어로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연습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마침내 문이 열린 뒤 누군가 등장하고, 기안84가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더했다.
무엇보다 그는 "나 눈물 날 것 같아"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여 호기심을 자아낸 바. 기안84가 일생의 롤모델 이토 준지를 만나 '성덕84'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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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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