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가수,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감옥 갈수도[핫피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3.07 11: 03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이후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 측근은 “그녀는 큰 충격을 받았고 매우 낙담한 상태”라며 “이번 사건이 그녀를 크게 두렵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브리트니 역시 이번 일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어떤 결과가 나오든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측근들은 최악의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주변 지인들은 “재활 치료로 이어지길 바랄 뿐 교도소에 가는 상황은 아니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피어스 역시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은 후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은 “그녀는 이번 일이 자신의 삶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 특히 두 아들에게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자신 외에는 누구도 탓할 수 없다는 사실을 스스로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브리트니는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과 사이에서 두 아들 을 두고 있다. 현재 두 아들은 어머니 곁에서 힘든 시간을 함께 보내며 그녀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측근들은 브리트니의 회복을 위해 재활 프로그램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주변 사람들은 그녀가 치료센터에 들어가 건강을 회복할 시간을 갖길 원한다”며 “이것은 복귀나 활동을 위한 것이 아니라 브리트니가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리트니는 지난 5일 밤 미국 캘리포니아 벤추라 카운티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운전하던 그는 차선을 반복적으로 넘나드는 모습이 포착됐고, 밤 9시 28분경 체포된 뒤 다음 날 새벽 3시 2분 경찰서에 입건됐다.
이후 혈중알코올농도 확인을 위해 병원에서 채혈 검사를 받았으며, 오전 6시 7분 석방됐다. 스피어스는 오는 5월 4일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현지 경찰은 체포 당시 스피어스가 약물과 알코올이 섞인 상태였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스피어스의 매니저는 “이번 사건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이라며 “브리트니는 법을 준수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이 그녀의 삶에 필요한 변화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그녀가 필요한 도움과 지원을 받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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