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 푸른 행렬이 이뤄졌다.
파주 프런티어 FC와 수원삼성은 7일 오후 2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하나은행 K리그2 2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수원은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정효 감독을 선임하며 변화를 택했다. 페신, 홍정호, 고승범, 정호연 등이 합류해 스쿼드를 강화했고, 개막전에서 서울 이랜드를 2-1로 꺾으며 출발이 좋았다.


파주는 올 시즌 K리그2에 처음 합류한 신생팀이다. 제라드 누스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한 파주는 개막전에서 충남 아산에 2-3으로 패했지만 가능성을 보여줬다.
경기에 앞선 4일 스완지 시티와 그라나다에서 뛰었던 공격수 보르하 바스톤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보강했다.

이번 경기는 신생팀 파주의 첫 홈 경기라는 점과 이정효 감독의 수원삼성이 2연승을 노린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경기를 약 3시간 앞둔 오전 11시부터 수원삼성 원정 팬들의 입장 행렬이 이어졌다. 킥오프를 한참 앞뒀지만, 경기장 분위기도 뜨겁다. 수원 원정석 4000석은 예매 시작 3분 만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고, 수원삼성 팬들을 태운 원정 버스 9대가 파주 스타디움에 도착했다.

총 1만 명 이상의 관중이 파주 스타디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이 개막전 상승세를 이어 2연승을 거둘지, 파주가 창단 첫 승을 기록할지 관심이 쏠린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