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軍시절 고용 불안감에 자격증 취득..."지게차→트레일러 자격증까지 보유" ('미우새')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03.09 07: 2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유연석이 톱스타의 화려한 겉모습 뒤에 숨겨진 반전 '자격증 컬렉터' 면모를 공개했다.
8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로맨스의 대명사' 배우 유연석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유연석은 자신이 출연 중인 예능 ‘틈만 나면’의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 SBS ‘미우새’ 스튜디오를 전격 방문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의리 있게 등장한 유연석은 “저렇게 하니까 안 나올 수가 없었다”라며 공약 이행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연석은 예능계의 두 거물, 유재석과 신동엽을 모두 경험해 본 배우로서 두 사람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유연석은 “재석이 형은 야외에서도 만나는데, 동엽이 형은 일어나서 만난 적이 없다”라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했다.
유연석은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비롯해 골프, 사진,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보유한 '취미 부자'임을 인증했다. 하지만 모두를 더 놀라게 한 것은 그의 이색적인 국가기술자격증 라인업이었다. 유연석은 "지게차 자격증에 이어 트레일러 자격증도 있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번듯한 배우가 지게차와 트레일러 면허까지 따게 된 배경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었다. 그 이유에 대해 유연석은 "군 복무 중 고용 불안감에 취득을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전역 후 배우로서 다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막막함과 불안감이 그를 자격증 취득으로 이끈 것이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많이 했네. 이것 저것"이라고 특유의 무심한 듯 뼈 있는 칭찬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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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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