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에서 한일전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호주와 3-3으로 비겼다.
이란과 필리핀을 각각 3-0으로 완파했던 한국은 2승 1무(승점 7)를 기록, 호주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1골 앞서 A조 선두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사진] AFC 홈페이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08/202603082316776034_69ad84ffb0716.png)
한국은 8강에서 B조 혹은 C조 3위를 만난다. 현재로서 우즈베키스탄이나 베트남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 이번 대회 4강에 오르면 내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2027 FIFA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즉시 획득하게 된다.

문제는 한국이 4강에 가면 C조 1위 일본을 만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강력한 우승후보 일본은 인도를 무려 11-0으로 대파했다. 일본은 대만마저 2-0으로 대파하고 골득실 +13을 기록 중이다.
한국이 우승을 하려면 일본이라는 산을 넘어야 한다. 그럼에도 4강전 한일전은 매우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