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km' 건강한 문동주, 과연 마이애미 합류 기회 있을까...'어제 홈런' 손아섭, 무안타 1볼넷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3.10 18: 1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가 자체 청백전에서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다. 스프링캠프에서 어깨 염증으로 WBC 대표팀 발탁이 불발된 문동주는 첫 실전경기에 등판했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1군팀과 퓨처스팀의 청백전을 치렀다. 전날에 이어 2번째 청백전. 1군팀이 10-4로 승리했다. 
문동주는 2이닝 2피안타 2볼넷 1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제구 난조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첫 실전 경기에서 최고 구속 155km를 찍었다. 에르난데스는 3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박상원이 1이닝 2피안타 1볼넷 1사구 3실점으로 부진했다. 박준영이 1이닝 무실점, 이상규가 1이닝 무실점, 김서현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화 문동주. 2026.02.21/ dreamer@osen.co.kr

퓨처스팀의 손아섭은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선 홈런과 2루타를 때렸다. 
1군팀은 오재원(중견수) 페라자(우익수) 강백호(지명타자) 채은성(1루수) 한지윤(좌익수) 김태연(3루수) 하주석(2루수) 허인서(포수) 심우준(유격수)이 선발 출장했다. 
퓨처스팀은 이원석(지명타자) 손아섭(좌익수) 임종찬(우익수) 권광민(중견수) 정민규(3루수) 김준수(유격수) 노석진(1루수) 정우성(포수) 이지성(2루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나섰다.
1군팀은 1회초 오재원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페라자가 좌중간 2루타를 때렸고, 강백호도 좌측 선상 2루타를 때려 타점을 올렸다. 이어 채은성이 좌전 안타를 때렸는데, 2루주자 강백호가 홈까지 뛰었으나 홈에서 태그 아웃됐다. 이어 타자주자 채은성이 홈 송구 때 2루를 노렸으나 2루에서 태그 아웃, 선취점은 뽑았지만 더블 아웃으로 이닝이 끝났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2일 일본 오키나와 이토만 니시자키 야구장에서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와 연습경기를 가진다.한화는 이번 2차 오키나와 캠프에서 총 9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전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1회말 한화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2.22 / dreamer@osen.co.kr
1군 선발 에르난데스는 1회말 이원석을 150km가 넘는 빠른 볼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손아섭은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임종찬은 2루수 땅볼로 삼자범퇴로 끝냈다. 2회말 권광민을 3구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정민규는 유격수 땅볼로 아웃을 잡고, 김준수를 또다시 3구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말 노석진을 유격수 땅볼로 잡고, 정우성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지성에게 좌중간 담장을 원바운드로 넘어가는 인정 2루타를 허용했다. 2사 2루에서 이원석을 3루수 땅볼로 막아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1군팀은 4회말 수비에서 에르난데스에 이어 문동주가 2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문동주는 선두타자 손아섭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이어 임종찬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권광민을 중견수 뜬공으로 첫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그러나 정민규 타석에서 폭투가 나와 주자들이 한 베이스씩 진루했고, 정민규를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에 몰렸다. 김준수 상대로 투구하다 몸에 맞는 볼을 던져 밀어내기로 1점을 허용, 1-1 동점이 됐다. 이후 노석진을 헛스윙 삼진, 정우성을 헛스윙 삼진을 잡고 이닝을 끝냈다. 
5회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문동주는 선두타자 이지성에게 안타를 맞았다. 이원석의 유격수 땅볼 때 2루에서 선행 주자만 아웃돼 1사 1루가 됐다. 김건 타석에서 1루주자 이원석이 2루 도루를 시도했는데, 포수 허인서의 정확한 송구에 태그 아웃됐다. 문동주는 김건을 삼진으로 잡고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1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스프링 캠프 훈련을 펼쳤다.한화는 이번 2차 오키나와 캠프에서 총 9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전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한화 문동주가 불펜 피칭을 펼치고 있다. 2026.02.21 / dreamer@osen.co.kr
1군팀은 2회초 1사 후 김태연의 2루타, 하주석의 우전 안타로 1,3루 찬스를 잡았으나 허인서가 삼진으로 물러났고 심우준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3회초에는 선두타자 오재원이 유격수 내야 안타로 출루했으나, 페라자가 내야 땅볼, 강백호는 삼진, 채은성은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초 한지윤이 삼진, 김태연이 3루수 땅볼 아웃, 하주석이 좌익수 뜬공, 삼자범퇴로 끝났다. 
1군팀은 1-1 동점인 7회초 다시 달아났다. 한지윤의 볼넷, 김태연의 사구, 하주석의 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고 허인서의 좌전 적시타 때 좌익수 포구 실책까지 겹치며 주자 3명이 모두 득점했다. 이후 1사 3루에서 이진영의 투런 홈런이 터지면서 6-1이 됐다. 이후 최인호의 우전 안타, 2루 도루와 최유빈의 안타를 1,3루 찬스를 잡았다. 장규현이 투수 땅볼을 때려 3루주자가 협살에 걸려 태그 아웃됐다. 2사 2,3루에서 한지윤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말, 1군팀의 박상원이 등판했다. 임종찬을 볼넷, 유민을 사구로 내보냈다. 정민규의 3루수 땅볼로 1사 1,3루가 됐다. 김준수가 좌측 2루타를 때려 2타점을 올렸다. 이어 노석진의 우전 적시타로 퓨처스팀은 6-4까지 따라 붙었다. 
1군팀은 9회초 이진영의 볼넷, 최인호의 안타, 최유빈의 3루수 강습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장규현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달아났고, 박정현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때려 10-4를 만들었다.  
한화 박상원. 2026.02.23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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