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신화·슈주급 싸움…화장실 멱살까지” 갓세븐 시절 고백 ('살롱드립')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6.03.11 08: 37

 그룹 갓세븐(GOT7)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팀 활동 시절 멤버들과 치열하게 싸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기억나? 내가 너한테 매일 막대사탕 줬잖아 | EP.130 박진영 김민주 | 살롱드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JTBC 새 드라마 ‘샤이닝’에 출연 중인 박진영과 배우 김민주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장도연은 박진영에게 갓세븐 멤버들과의 관계를 묻자, 박진영은 “단체 카톡방은 있지만 연락을 자주 하지는 않는다. 연락을 안 해도 가족 같은 느낌이다. 가끔씩 잘 지내는지 체크한다”고 말했다.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샤이닝'은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배우 박진영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3.05 /jpnews@osen.co.kr

이어 장도연이 “갓세븐이 신화, 슈퍼주니어 급으로 많이 싸웠다고 하더라”고 언급하자 박진영은 “맞다. 정말 많이 싸웠다”고 솔직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당시 싸움이 시작된 이유에 대해 “안무할 때 서로 툭툭 건드리는 동작이 있는데 살짝 건드려야 하는데 점점 세게 치게 된다”며 “맞은 사람이 기분 나빠서 더 세게 하고, 또 맞아서 화가 나 더 세게 하다 보면 결국 싸움이 난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방송국 화장실에서도 싸운 적이 있다”며 “막 싸우다가도 ‘이제 무대 올라가야 한다’ 하면 다시 웃으면서 올라갔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한 시간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화해한다. 밥 먹으면서 웃고 풀렸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그때 그렇게 다 싸워봤기 때문에 이제는 싸울 일이 없고 더 친해진 것 같다”며 갓세븐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진영은 최근 JTBC 새 드라마 ‘샤이닝’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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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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