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가 2분 뛰고 바이에른 뮌헨 무승부에 기여했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14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서 바이엘 04 레버쿠젠과 1-1로 비겼다.
뮌헨은 26경기 21승4무1패(승점 67)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레버쿠젠은 13승 6무 7패(승점 45)로 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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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이 경기 시작과 함께 기선을 잡았다. 전반 6분 뮌헨의 공격 전개 과정에서 루이스 디아스가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공을 빼앗겼다. 파트리크 시크가 내준 패스를 받은 알레이스 가르시아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레버쿠젠이 1-0으로 리드를 했다.
뮌헨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니콜라 잭슨과 레나르트 칼이 연이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반 26분에는 요나탄 타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핸드볼 반칙이 확인돼 득점이 취소됐다.
타는 전반 32분 옐로카드를 받았다. 그는 경고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자동으로 결장이 확정됐다. 김민재의 선발출전이 확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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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전반 막판 큰 악재를 맞았다. 전반 42분 잭슨이 수비 과정에서 마틴 테리어의 발목을 가격했다. VAR 확인 끝에 퇴장이 선언됐다. 수적 열세에 놓인 뮌헨은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콤파니 감독은 후반 16분 변화를 줬다. 칼과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대신 해리 케인과 레온 고레츠카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18분 케인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득점 과정에서 팔에 공이 맞은 장면이 확인되면서 핸드볼 반칙으로 골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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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결국 후반 24분 균형을 맞췄다. 마이클 올리세가 중앙에서 공을 탈취한 뒤 왼쪽으로 침투하는 디아스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다. 골키퍼가 전진한 상황에서 디아스가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골을 넣은 디아스는 퇴장을 당했다. 디아스는 후반 39분 수비 상황에서 넘어지며 반칙을 유도하는 동작을 보였다. 주심은 시뮬레이션으로 판단해 경고를 선언했다. 이미 한 차례 경고를 받았던 디아스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됐다.
두 명 퇴장으로 9명이 된 바이에른은 후반 43분 김민재와 톰 비쇼프를 투입해 수비를 강화하며 버텼다. 결국 뮌헨은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치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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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단 2분 뛰고 공을 3회 터치했다. 김민재는 다음 경기에서 선발출전이 확실시 된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