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랄랄이 굿즈 사업 실패로 모든 제품을 폐기한 가운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15일 랄랄은 개인 SNS를 통해 “폐기 완료. 유지비만 얼마였는지.. 이렇게 몇 톤 쓰고 있었던 거지. 2026 진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라고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랄랄이 판매하던 굿즈를 보관하던 창고 사진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창고가 텅 빈 사진과 함께 랄랄은 “폐기했는데 왜 눈물이 날 것 같지”라고 덧붙였다.


랄랄이 폐기한 굿즈는 그의 또다른 부캐인 ‘이명화’ 굿즈로 추측된다. 앞서 랄랄은 한 방송에 출연해 해당 굿즈 사업을 실패해 6년 수익을 날렸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랄랄은 “사업을 안 해봤다 보니까 굿즈 제작을 하는데 한번 주문을 하면 못 만든다고 하더라. 2주 동안 판매할 굿즈 수량을 정해야 하는데, 얼만큼 만들어야 하는지 짐작을 못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제가 6년간 벌어왔던 돈을 다 날렸다.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 50가지가 됐다. 재고 많이 남아서 폐기하려고 했는데, 그 돈도 2배로 들더라. 그래서 일산 창고에 보관했다. 보관 비용도 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번 돈 하고도 마이너스다”라고 호소한 바 있다.
랄랄은 결국 모든 굿즈를 폐기한 것으로 보인다. 굿즈를 폐기하면서도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랄랄은 지난 2024년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 딸 1명을 두고 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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