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일부 홈경기 개최 장소가 변경됐다.
KBO는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를 포항구장으로 변경해 치른다고 밝혔다.
KBO는 “연고 도시 외 지역 팬 서비스 및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 장소를 변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은 지난 2021년부터 포항구장을 제2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그라운드 상태와 시설 문제 등을 두고 선수단은 물론 팬들 사이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포항구장은 관중 수용 규모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보다 작고, 원정 이동에 준하는 이동 부담도 발생한다는 점에서 구단 안팎에서 여러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