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순풍 선우용여’ 배우 선우용여가 영화에 몰입하면서 역사적 사실에 분개했다.
18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천만영화 ‘왕과 사는 남자’ 28대손 엄홍길과 함께 영월 당일치기 떠난 선우용여’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왕과 사는 남자'의 역사적 배경인 강원도 영월 청령포를 찾았다. 동행은 바로 산악인 엄홍길로, 엄홍길은 실제 엄흥도의 집안 사람인 영월 엄 씨였다. 선우용여는 “우리 시댁은 김종서 후손이잖아. 그래서 남편이 강직했다. 의리가 있었다"라며 반가워했다.

청령포로 가는 배에 올라 단종의 어소를 살펴 보던 선우용여는 감상에 젖었다. 고즈넉하다 못해 한양을 가랴면 산 너머너머 가야할 깊은 그곳에서, 17살 어린 소년이 겪을 울분을 곱씹는 듯했다. 선우용여는 “저기서 살았으니 얼마나 무서웠을까”라면서 “나는 글쎄 우리 단종은 좋게 태어나서 좋게 사셨을 거 같아”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선우용여는 “단종님, 좋은 데 태어나세요”라며 간절히 말하다가 “사람을 왜 죽여, 왜, 미친놈들”라며 비분강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선우용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