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결혼식이 꼭 필요한가 라는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이런 고민까지 온다고? 솔직하게 답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지는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을 앞뒀다는 한 팬은 노웨딩을 하고 싶다는 사연을 보내며 신지에게 결혼 준비 팁에 대해 물었다.
신지는 "노웨딩이 이제 말 그대로 예식 자체를 건너 뛴다는 거지 않나. 저도 사실은 결혼식이 꼭 필요한가라는 고민을 하기도 했다. 근데 쉽지 않다"며 "그리고 어르신들은 그래도 이렇게 사람들 앞에서 내 자식이 결혼한다는 걸 좀 이렇게 공표하시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기도 할 거다. 그래서 결혼식을 하지 않고 싶어도 결혼식을 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응답자 중 절반이 결혼식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통계를 전하며 "이게 비용의 문제인 거 같다. 정찰제가가 아니기 때문에 이게 벌어지는 일들인 거 같긴 하다. 기본 금액이 있다 하더라고. 거기에 또 꽃장식을 하고 뭘 하고 뭘 하고 그러면 비용이 이제 천정부지로 올라가니까. 그래서 웨딩 인플레이션이란 이야기도 나오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저도 너무 준비하면서 생각보다 추가되는 비용들이 굉장히 많구나 싶었다. 그러다 보니까 아 진짜 그냥 결혼식 안 했으면 좋겠다. 우리는 이미 같이 살고 있고 많은 분들이 이제 거의 사실혼 부부의 관계로 생각하고 계시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신지는 보증인원을 너무 높게 잡지 말라는 팁을 공개하며 "하객수를 굉장히 잘 정리하는 건 정말 중요한 거 같다. 사실 지금 촬영 기점으로 저희도 하객수 정리하느라 지금 굉장히 고생하고 있다. 하지만 보증 인원인을 딱 정했을 때 오겠다고 참석 회사를 밝혔지만 당일에 못 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기 때문에"락모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이게 꽃장식이 정말 머리 아프더라. 영상이나 현악, 포토테이블 이런 거는 그냥 기본 옵션으로 선택을 하시는게 비용 절감에 효과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근데 이건 뭐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노웨딩을 하고 싶다면 부모님들과 잘 상의를 해서 노웨딩을 선택하는 것도. 그니까 현명한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 난 내가 살 주거 환경을 더 중요시 생각한다 하시면 저는 노웨딩도 선택하시는게 어떨까 그렇게 말씀을 좀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신지는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웨딩 촬영을 마쳤으며 신혼집을 마련해 함께 생활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