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은형 1살 子, 어린이집 적응 못해 "내려놓자마자 '오열'..힘들어해"(기유TV)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3.19 09: 17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아들 현조의 어린이집 등원 근황을 전했다.
17일 '기유TV' 채널에는 "{육아로그} 엄마가 더 바쁜 어린이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은형은 늦은 밤 아들 현조의 물건에 네임스티커를 손수 붙인 후 이른 아침부터 현조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줬다. 그는 "9시 26분 현조 들어갔다. 오늘 어린이집에 간다는 생각에 제가 어제 새벽 5시까지 작업을 할 수 있었다. 집에 가서 마무리 작업하고 일단 좀 자야할것 같다. 지금 한 2시간밖에 못 잤다"고 전했다.

이어 "현조가 근데 오늘 조금 많이 울었다. '엄마 갔다올게' 하고 내려놨는데 오늘은 좀 많이 오열하더라. 이제 알면 알수록 좀 힘들어한다. 적응이 한달 넘게 걸릴것 같다. 한달도 넘을수도 있고"라고 안타까워 했다.
하지만 얼마 뒤 다시 카메라를 켠 이은형은 "분명히 아까 9시 반이었는데 지금 벌써 3시 20분이다. 어떻게 된 거지? 집안일하고 밀린 일 하고 뭐 하다 보니까 3시 20분이다. 그래서 전 지금 가야된다. 어린이집으로요. 시공간이 어그러진것 같다. 이건 말이 안 된다"라고 충격을 호소했다.
현조를 데려 온 뒤 이은형과 강재준은 함께 무인키즈카페를 찾았다. 이은형은 "저희가 오늘 여기 온 이유가 현조 이제 어린이집 보내지 않나. 낮시간에 저희가 놀아줄 시간이 없어서 너무 아쉬워서 오늘 하루종일 여기저기 뒤면서 놀라고 한번 데려왔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다음날에도 어린이집에 다녀온 현조와 키즈카페를 방문했다. 이은형은 드디어 '아빠'를 마스터한 현조를 보며 "진짜 한 일주일 보내니까 말이 좀 달라졌다. 말 하는게 다르다. 그리고 뭔가 터졌다고 해야하나. 옹알이가 엄청 많아졌고"라고 뿌듯해 했다.
강재준은 "현조는 말이 터지고 나는 입이 터졌다"고 말했고, 이은형은 "아빠 지금 티셔츠 봉제선도 터질것 같은데?"라고 지적했다. 강재준은 "배쪽이 설탕으로 얼룩져있다"고 말했고, 이은형은 "거기에다 꽈배기 다시 굴려도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이야기를 듣던 현조는 웃음을 터뜨렸고, 이은형은 "이게 육아의 재미구나. 이게 애기가 말하기 시작할 때, 뭔가 알아듣기 시작할때 육아의 재미가 또 있다"라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
강재준은 "진짜 반대로 일요일 밤이 되게 좋을것 같다"고 말했고, 이은형은 "그렇다. 저희 지금 댓글을 보니까 이제는 공휴일이 너무 싫어질거라더라. 그런데 희소식이 있다. 저희 어린이집 방학이 없다"며 기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결혼해 2024년 첫 아들 현조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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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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