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LG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했다가 돌아온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날부터 선수단에 합류한다. 지난 16일 새벽에 귀국한 문보경, 박동원, 박해민, 신민재, 유영찬, 송승기 등은 18일까지 푹 쉬었다.
박해민과 신민재는 이날 SSG전에 테이블세터로 출장한다. 허리 잔부상인 WBC 타점왕 문보경은 당분간 치료를 받으며 컨디션을 조절한다. 박동원은 WBC에서 전 경기 출장해 천천히 출장할 계획이다.

LG는 이날 박해민(중견수) 신민재(2루수) 홍창기(우익수) 오스틴(1루수) 문성주(좌익수) 오지환(유격수) 구본혁(3루수) 이재원(지명타자) 이주헌(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염경엽 감독은 지난 17일 KT와 시범경기에서 “유영찬은 19일부터 던진다. (남은 시범경기) 6경기 중 3경기 정도 쓸 생각이다. 3경기 던지며 빌드업 하고 들어가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문제는 송승기다. WBC에서 단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했다. 송승기는 이날 SSG전에 곧장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염경엽 감독은 "50구 정도 던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SSG는 선발 라인업은 박성한(유격수) 에레디아(좌익수) 최정(3루수) 김재환(지명타자) 고명준(1루수) 김성욱(중견수) 이지영(포수) 임근우(우익수) 정준재(2루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선발투수는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타케다 쇼타.
타케다는 지난 13일 KIA 타이거즈와 시범경기에 등판해 3이닝 4탈삼진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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