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령탑 교체...현 사장은 본사로 승진, 후임엔 쉬린 에미라 씨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6.03.19 13: 52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사령탑이 교체된다. 현 사장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본사로 승진하고 후임엔 쉬린 에미라 씨가 선임됐다. 
에미라 신임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AG에서 딜러 모델 마켓 매니지먼트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개발 총괄을 맡고 있다. 
현 대표인 마티아스 바이틀 씨는 메르세데스-벤츠 AG의 밴 부문 마케팅 및 세일즈 총괄로 승진한다. 바이틀 사장은 2023년 부임해 한국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 임기 동안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을 개장했고,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성공리에 런칭했으며 오는 4월 13일 도입 예정인 새로운 리테일 비즈니스 모델 ‘리테일 오브 더 퓨처(Retail of the Future, RoF)’ 전환을 주도했다.

쉬린 에미라 신임 사장.

벤츠 코리아의 사령탑 교체 시점은 7월 1일이다. 
후임인 쉬린 에미라(Shirin Emeera) 씨는 현 직책 이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스웨덴 및 덴마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또한 중국 베이징 메르세데스-벤츠 세일즈 서비스 법인에서 제품 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을 맡았으며, 메르세데스-벤츠 브라질의 브라질 및 허브 라틴 아메리카 고객 서비스 부문을 총괄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에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한국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한국 시장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었다. 앞으로도 이 경험을 토대로 본사에서도 한국 시장의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쉬린 에미라 신임 대표이사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이끌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 한국 시장에 구축된 견고한 기반을 바탕으로 한국 팀 및 딜러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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