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박신양이 13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한 '방부제 미모'
19일 전파를 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박신양이 출연했다.

박신양은 어떻게 지냈느냐는 질문에 "그림을 그리며 지내다 보니 13년이 휙 가버렸다"며, "주로 그림을 그리고 책을 보거나 철학 공부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전해 진정한 예술가의 삶을 엿보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박신양의 여전한 비주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홍진경이 과거 영화 '편지' 등 로맨틱한 작품들을 언급하며 그리움을 나타내자, 박신양은 "좋긴 하지만 다 옛날 얘기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박신양의 무공해 관리법이었다. 요즘 유행하는 리프팅 시술이나 보톡스 등에 대해 묻자 박신양은 "그게 뭐예요?"라며 용어조차 생소해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50대임에도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는 그를 향해 홍진경이 비결을 묻자, 박신양은 "베이비 로션 딱 하나만 바른다"는 충격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박신양은 "어디서 베이비 로션을 바른다고 했더니, 옆에 있던 친구가 '나는 달팽이 크림 바르는데 바꿔야겠다'고 하더라"며 관련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김종국은 "아무래도 애기를 좋아하시니까 그런 것 아니냐"며 재치 있는 농담을 던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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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