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33kg 감량 성공에 이어 유산균 모델로 발탁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여기에 딸 재이까지 연이어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가족 전체가 ‘복덩이 서사’를 완성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김다예는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출산 후 체중 감량 스토리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첫 딸 재이 임신 당시 체중이 90kg에 육박하는 고도비만 상태였으나, 출산 이후 57kg까지 감량하며 총 33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다예는 “이번 다이어트의 기준은 미용이 아니라 건강이었다”고 강조했다. 당시 장내 염증과 면역력 저하까지 겪었던 그는 공복 유산균 섭취를 핵심 비법으로 꼽았다. “유산균을 먼저 먹지 않으면 식사를 하지 않을 정도로 꾸준히 챙겼다”고 말했을 정도.또 공복 올리브오일 섭취, 레몬과 해독주스 등으로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보충하고, “먹고 싶은 건 먹되 양을 줄이는 방식”으로 무리하지 않는 식단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출산 후 몸 상태를 고려해 격한 운동 대신 재활 치료와 피부 탄력 관리로 건강 회복에 집중한 점도 눈길을 끌었던 가운데 이 같은 건강한 변화가 새로운 기회로 이어졌다. 19일 한 유산균 브랜드 측은 김다예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히며 “건강한 이미지와 진정성 있는 경험에 주목했다”고 전하며 희소식을 알린 것. 실제 김다예는 제품 개발 과정에도 의견을 보탠 것으로 알려지며 ‘경험 기반 모델’로서 신뢰도를 더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최근에는 딸 재이까지 광고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다예는 SNS를 통해 재이의 광고 모델 계약 소식을 공개하며 “축하해 재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생후 13개월 당시 17개의 광고를 촬영해 화제를 모았던 재이는, 17개월이 된 현재까지도 추가 계약을 이어가며 ‘아기 스타’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3월 들어서만 김다예의 모델 발탁과 딸 재이의 광고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면서, 온라인에서는 박수홍 결혼이 진짜 복덩이였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힘든 시간이 지나고 꽃을 피우고 있는 가족들에게도 축하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결혼해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해 10월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쉽지 않은 시간을 지나 얻은 가족인 만큼, 이들의 현재는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오고 있다. 33kg 감량과 모델 발탁, 그리고 딸의 연이은 광고 계약까지 단순한 근황을 넘어 ‘희망의 서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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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다예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