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143→.375! 소속팀 돌아간 위트컴, 타격감 살아났네…한화 출신 와이스는 제구 난조 3실점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6.03.20 10: 33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뛰었던 ‘한국계’ 내야수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이 2경기 만에 다시 안타를 쳤다.
위트컴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CACTI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그의 시범경기 타율은 종전 2할6푼7리에서 2할9푼4리로 올랐다.
2026 WBC 대회에서 한국은 17년 만에 1라운드 진출을 이뤘다. 하지만 8강전에서 ‘우승 후보’로 꼽힌 도미니카공화국을 만나 완패했다. 8강 탈락 후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각자 소속 팀으로 복귀했다.

[사진] 셰이 위트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트컴은 미국 마이애미 현지에서 소속팀으로 바로 복귀했다. 복귀 후 지난 16일 마이애미전에서는 1안타(2루타) 1타점, 18일 피츠버그전에서는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WBC 대회 합류 전까지 시범경기 타율 1할4푼3리에 그쳤던 위트컴은 복귀 후 2경기에서 타율 5할을 기록했다. 그러다 지난 19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2타수 무안타로 침묵.
[사진] 셰이 위트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메츠 상대로 2경기 만에 다시 안타를 기록했다. 9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위트컴은 팀이 0-1로 뒤진 3회 선두타자로 나서 메츠 선발 센가 고다이의 초구, 시속 94.5마일(약 152km)의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익수 쪽 안타를 쳤다.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더는 진루하지 못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상대 수비 실책으로 출루했다. 5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위트컴은 루이스 가르시아의 3구째 스위퍼를 쳤다. 투수 앞 땅볼로 잡히는 듯했으나 가르시아의 송구 실책으로 위트컴은 2루까지 갔다.
이후 호세 알투베가 삼진으로 물러났고 이삭 파레디스가 볼넷을 골랐다. 이어 요단 알바레즈가 적시타를 쳤다. 위트컴이 득점했다.
위트컴은 6회 수비 돌입 때 교체됐다. 이날 휴스턴은 메츠에 2-6으로 패했다.
[사진] 라이언 와이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던 한화 출신의 투수 라이언 와이스는 1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3실점으로 무너졌다.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와이스는 ⅔이닝 2피안타 4볼넷 3실점으로 무너졌다. 제구 난조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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